2007/03/29
22:38
서시 - 나희덕
단 한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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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똑같이 행동하면서, 비정상적인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고교 중퇴생 출신 CEO’ ‘문어발식 확장으로 360여 개 회사를 보유한 CEO’ ‘목숨 건 모험을 즐기는 괴짜 CEO’….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회장에 대한 수식어들이다.| 裸無 | 댓글 0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裸無 | 댓글 0 |
![]() 톰킨스, 피터 A5신 502쪽 1999년 03월 10,000원 | ![]() 데이비드 애튼보로 B5신 320쪽 1995년 08월 19,000원 | ||
목차 | |||
제1부 식물의 초감각적 지각에 대한 최근의 연구 제2부 식물 왕국의 문을 연 선구자들 제3부 우주의 화음에 귀기울이는 식물 제4부 토양,식물,인간 제5부 생명 파동과 방사선의 세계 | |||
1. 식물이 떠나는 여행 2. 식물의 먹이와 성장과정 3. 꽃과 사랑의 밀사 4. 식물사회에서의 투쟁 5. 식물과 공생하는 생물들 6.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 기술 | |||
서문에서 | |||
식물이 단순히 살아 숨쉴 뿐만 아니라, 상호 교감도 나눌 수 있는 존재, 즉 혼과 개성을 부여받은 창조물이라는 시인과 철학자들의 직관을 받쳐 줄 증거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식물이 단지 단순한 자동기계와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 우겨대는 것은 바로 무지몽매한 우리들 자신이다. 영국의 선구적인 생태학자 윌리엄 코벳이라면 "종기"라고 표현했을 법한 이 행성을 오염과 부패로부터 구출하여 다시금 푸르른 본래의 낙원으로 환원시키려는 헤라클레스적 대역사를 벌이는데 있어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식물이 인간과 협력할 뜻과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그런 능력도 지닌 듯이 보인다는 사실이다. | |||
식물들은 볼 수 있다. 그리고 계산을 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미세한 접촉에도 반응하고 아주 정확하게 시간을 잴 수 있다. 섣불리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면 거짓말에 가까운 과장으로 여겨질뿐 아니라 거의 환상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겨질 것이다. 식물들의 그 같은 능력들 몇몇은 식물학자들이 최근에 발견한 것이다. 그러나 식물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식물의 능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증거들을 확인할 수 있다. | |||
나무생각 | |||
| 개인적으로 식물의 세계에 관심이 있던 차에 우연히 읽게 된 두 권의 책이다. 여기서는 사실적 사례와 깊은 관찰을 통해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식물의 세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곁에 있는 화분에게 시나브로 말을 걸 게 되고 애정을 느끼게 만든다. 모든 존재하는 것에 대한 경건함을 잊지 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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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이문재
염전이 있던 곳
나는 마흔 살
늦가을 평상에 앉아
바다로 가는 길의 끝에다
지그시 힘을 준다 시린 바람이
옛날 노래가 적힌 악보를 넘기고 있다
바다로 가는 길 따라가던 갈대 마른 꽃들
역광을 받아 한 번 더 피어 있다
눈부시다
소금창고가 있던 곳
오후 세 시의 햇빛이 갯벌 위에
수은처럼 굴러다닌다
북북서진하는 기러기 떼를 세어보는데
젖은 눈에서 눈물 떨어진다
염전이 있던 곳
나는 마흔 살
옛날은 가는 게 아니고
이렇게 자꾸 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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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게이츠 A5신 519쪽 1999년 05월 청림출판 13,000원 | ![]() 로베르토 디코스모 외 A5신 204쪽 1999년 04월 영림카디널 6,800원 | ||
목차 | |||
1. 정보의 흐름이 생명줄 2. 상거래:인터넷이 모든 것을 바꾼다 3. 전략적 사고 향상을 위한 정보관리 4. 사업운영에 통찰력을 불어 넣자 5. 특수 '기업'이 주는 일반적인 교훈 6. 예기치 못했던 발전을 기대하며 | |||
1. 다시 탄생한 빅 브라더? 2. 언제나 우리곁에 찾아오는 광기 3. 덩굴나무의 전략 4. 두뇌사냥 5. 노예들의 반란 | |||
책 뒷면 | |||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변화'는 피할수 없는 선택이다. 그러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인가, 도태되고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을 통해 컴퓨터업계는 물론이요, 제조업,서비스업,의료업계 등 산업계를 망라하여 정보화 시대를 준비해가는 선두주자들의 현재 모습을 특유의 통찰력으로 보여주며, 디지털 혁명이 교육계와 정부·행정당국,군에 미친 영향과 정보 기술의 올바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에 대한 혜안과 기술에 대한 "방법론적" 접근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세기에 대한 성실한 준비서로서,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독자들은 정보화 시대가 가져다 줄 새로운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응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 |||
빌 게이츠의 MS사는 하나의 신화이다. 정보혁명의 세례속에서 자신의 감성을 키워오고, 그에 따라 일상을 조직하고 영위해 가는 현대인에게 'MS'는 하나의 무의식이고 현상이다. 그리하여 신화의 주역들이 프로그래밍해 놓은 경로를 따라 우리의 일상은 조직되고 순환되고 재생산된다. 급기야 그들은 바로 오늘, 미래사회의 좌표를 자청하며 헉헉거리는 우리를 향해 '생각의 속도로 달리는 비즈니스' 열차에 오르라고 다시 한번 손을 흔든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들은 탈선이 예정된 지옥행 열차에서 당장 내려서라고, MS사의 현란한 마케팅에 의해 전파된 신화의 이면을 살펴보자고, 정보의 전달과 처리과정은 물론, 개인의 사생활까지를 모두 장악 통제하려는 '빅 브라더'의 터무늬없는 야망에 대해 경계하자고, 우리들의 기술에 대한 무지와 정신적인 노예근성을 향해 일갈을 퍼붓는다. | |||
나무생각 | |||
| "다가올 10년의 변화가 지난 50년의 변화보다 더 클 것이다"라고 빌 게이츠는 말한다. [생각의 속도]에서 빌 게이츠는 정보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다가올 미래사회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지털 신경망 비즈니스에 대해 유감없이 꽤뚫는 혜안을 보여준다. 한편 [세계를 터는 강도]에서는 점점 독과점이 돼 가고 있는 MS사를 경계해야 된다고 필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조지 오웰이 1984년에서 등장했던 빅 브라더의 모습이 바로 MS사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미래사회는 우리의 생각까지도 MS사가 지배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글쎄. 어느쪽 얘기가 맞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두 저자가 경고하는 대로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이미 시작되고 있고, 내가 어디쯤에 서 있나 하는 것이 아닐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죄일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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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裸無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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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라 그리운 얼굴| 裸無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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